[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그룹이 그룹 내 사업을 점검하고 최적화하는 ‘리밸런싱’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은 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 사업 등의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기로 했다.23일 SK그룹에 따르면 이날 CEO들은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 회의에는 장용호 SK㈜ CEO, 박상규 SK이노베이션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민·관·공 협업으로 추진 중인 부산 녹산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노후화된 부산 녹산 산업단지의 에너지 절감과 RE100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남부발전은 그랜드썬기술단, 에이펙스인텍, 에이비엠, SK㈜ C&C, ㈜KT,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선영파트너스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KOSPO 컨소시엄을 구성함으로써 사업 수행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SK그룹의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의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하고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데보션은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 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 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 채널로 지난 2021년 론칭됐다.SK텔레콤은 데보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유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그룹은 넷제로(Net Zero,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최근 SK텔레콤,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 9개 계열사와 SK E&S가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직접 PPA)를 위한 거래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넷제로와 RE100(재생에너지 100%) 이행을 위한 대표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직접 PPA에는 SK텔레콤, SK실트론, SK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체계와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ESG 보고서 3종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ESG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기후변화대응보고서·스페셜리포트로 구성됐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ESG 성과와 영역별 투자 현황 및 방향을 소개했으며, SI(IT시스템통합) 사업 부문인 SK㈜ C&C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 기후변화대응보고서에는 기후 변화가 SK㈜ 투자 포트폴리오와 SK㈜ C&C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이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스페셜리포트에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와 신한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협력사들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SK와 신한은행은 지난 5월 SK텔레콤 협력사 ㈜다솜에스앤씨에 무이자로 10억원을 대출해준 것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SK㈜ C&C, SK E&S, SK네트웍스 협력사인 대연, 인피니티컨설팅 등 총 4개사에 평균 3.4%포인트(p) 낮은 금리로 18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10여개 협력사에 대한 대출을 추가 심사 중이다. 이들 모두 SK가 실시한 ESG 진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1차 금융지원 대상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그룹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 참가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SK는 SK이노베이션, SK E&S, SK에코플랜트, SKC, SK(주) C&C, SK일렉링크 등 6개 계열사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된 탄소중립관에 450㎡ 규모의 통합 전시부스를 운영한다.SK그룹 계열사들은 이번 WCE 2023를 통해 지난 CES 전시의 연속선상에서 탄소 감축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매직이 연말 맞이 기부를 통해 사랑을 나눴다. SK매직은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시 내 취층 약계지원을 위해 구성원이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 실천 플랫폼 ‘행가래’로 적립한 기금 520만원 등 기부금 총 2000만원을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정희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윤학진 SK매직 화성공장장, 김문기 SV추진팀장, 노현석 변화관리추진팀장 등 SK매직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화성지역 취약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스퀘어가 신임 CEO에 박성하 SK C&C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성하 신임 CEO는 1993년 SK텔레콤 경영전략실 입사 이후 SK텔레콤 기획본부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SK C&C 대표이사 등 SK그룹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SK스퀘어 이사회의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박 신임 CEO는 과거 박정호 부회장과 함께 신세기통신 인수와 같은 굵직한 M&A 성과를 창출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SK스퀘어 부회장으로서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ICT 패밀리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그룹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기술 콘퍼런스 ‘SK 테크 서밋’이 막을 올렸다. 8일 진행된 일부 세션 중 AI를 중점적으로 정리해봤다. SK텔레콤은 SK그룹 17개사가 참여해 AI, 반도체, 클라우드, 보안 등 총 10개 분야 127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테크 서밋’을 8~9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흥행 여부, 미리 알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AI를 통한 콘텐츠 흥행 예측 노하우를 공개했다. 실제 현업에서 콘텐츠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그룹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기술 콘퍼런스 ‘SK 테크 서밋’이 막을 올렸다. SK텔레콤은 SK그룹 17개사가 참여해 AI, 반도체, 클라우드, 보안 등 총 10개 분야 127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테크 서밋’을 8~9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K 테크 서밋’은 SK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의 기술 콘퍼런스다. SK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고 있는 핵심 기술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고 전시를 체험할 수 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SK C&C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가동을 중단했던 서버 90%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고 16일 밝혔다. SK㈜ C&C 측은 “16일 오전 9시 기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이 90% 이상 완료됐다”며 “최대한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저했다. 다만 완전 복구 예상 시점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SK㈜ C&C 측의 입장이다. 15일 오후 3시 30분께 카카오 서버가 입주한 경기도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전기실 화재가 발생하면서 카카오톡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T(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가 유엔(UN)이 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각 관계사 전국 사옥에서 ‘쓰레기 없는 날’(Zero Waste Day) 챌린지에 전사적으로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SK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주도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가 경제계 공동 챌린지로 제안한 ‘쓰레기 없는 날’ 행사에 서울 종로 SK서린빌딩과 을지로 T타워,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에 물품 대금 649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SK하이닉스(4500억원), SK텔레콤(1320억원), SK실트론(377억원), SK E&S(105억원), SK㈜ C&C(80억원), SK스페셜티(77억원) 등 10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이들 관계사는 지급일보다 평균 10일 앞당겨 협력사에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이자 비용은 SK가 부담한다. 이번 조기 지급은 최근의 경기 불황과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악재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그룹이 첨단기술이 집적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SK그룹은 SK의 주력 사업이 된 반도체(Chip)와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BBC와 친환경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현지 시간)까지 ‘2022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SK 글로벌 포럼’은 에너지·화학, 정보통신, 반도체, 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등 SK의 핵심 비즈니스와 연관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사업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100%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를 구축한다.SK에코플랜트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에서 SK에코플랜트가 속한 ‘The 인(人)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에 에너지 부문 투자자로 참여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술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재생 융복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먼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RE100 추진’ 위한 MOU수소전지·태양광 발전소 구축해 에너지 자급자족[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국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3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창원SG에너지컨소시엄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한국 RE100위원회와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RE10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친환경적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하는 것을 뜻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SK㈜ C&C(대표이사 박성하, 이하 SK C&C), AIA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피터 정, 이하 AIA생명)와 걷기여행 활성화를 통한 코로나 블루 극복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14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을 통해 공사는 걷기여행 안내서비스인 두루누비에 등록된 코리아둘레길·전국 걷기여행길 등 536개 길, 2001개 코스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9월 중 제공하고, SK C&C와 AIA생명은 이를 활용해 현재 180만여명 누적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관리앱 ‘AIA Vitality ×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헌혈 릴레이가 SK그룹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위급 환자에게 혈액은 가장 강력한 안전망”이라며 헌혈에 동참했던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SK구성원들의 참가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SK는 3일 SK㈜, SK이노베이션, SK E&S 본사가 입주한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구성원들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린사옥 구성원들에 이어 오는 7일에는 SK하이닉스의 M16 공장(경기 이천) 건설에 참여중인 SK건설 구성원들이 헌혈에 나설 예정이다.23일에는 SK하이닉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SK㈜ C&C와 ‘디지털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과 SK㈜ C&C 이석진 Channel & Marketing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해상은 보험과 ICT 신기술 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키 위한 정기 협의체도 운영키로 했다. 또한 양사가 협업 중인 스타트업에 금융 및 ICT 기술과